📅 개봉 연도: 2024년 1월 10일
🎭 장르: SF, 액션, 판타지
🎬 감독: 최동훈
⭐ 출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진선규
🏆 흥행 성적: 개봉 후 150만 관객 돌파
영화 이야기
외계+인 2부는 1부에서 풀리지 않았던 이야기의 마무리를 다루며 고려 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전투와 외계인의 비밀이 밝혀진다.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이다. 마침내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고려 시대의 전설적인 도사 무륵(류준열 배우)은 신검을 찾기 위해 여정을 계속한다. 하지만 신검을 둘러싼 음모가 드러나면서 그는 더 큰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한편 외계 감옥의 경비원 가드(김우빈 배우)는 지구에서 탈출하려는 외계 죄수들을 막기 위해 싸우지만 뜻밖의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는 인류와 외계 생명체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이 맡은 임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시간의 문이 열리면서 고려 시대의 도사들과 현대의 인간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은 외계의 위협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다. 하지만 외계인들의 최후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무륵과 가드는 최후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과연 인류는 외계인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무륵과 가드는 자신들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등장인물
무륵 (류준열 배우) – 신검을 찾는 도사입니다. 전설적인 도사이자 검술의 달인입니다. 그는 신검을 찾아야 하는 사명을 띠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검이 지닌 진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안 (김태리 배우) – 비밀을 간직한 여전사입니다. 빠른 몸놀림과 예리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외계 존재들과 인간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며 결정적인 순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썬더/가드 (김우빈 배우) – 외계 감옥의 경비원입니다. 외계 죄수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벌어지는 사건 속에서 점점 더 복잡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흑설 (염정아 배우) – 강력한 도사입니다. 고려 시대에서 가장 강한 도사 중 한 명입니다.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자장 (조우진 배우) –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예언적인 능력을 가진 도사입니다. 신검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으며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외계 존재들 – 인간과 공존을 원하는 외계인과 지구를 지배하려는 외계인으로 나뉜다. 외계 감옥에서 탈출한 죄수들은 지구를 장악하려 하고, 이에 맞서는 세력과의 전투가 벌어진다.
영화 보고 느낀 점
✅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이 돋보입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도 시각적으로 뛰어난 CG와 화려한 전투 장면이 펼쳐진다. 고려 시대와 현대가 연결되는 연출이 돋보이며 전투 장면이 한층 더 스펙터클 해졌다. ✅ SF와 판타지의 결합으로 이야기가 다양합니다. SF와 한국 전통 판타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설정이 흥미롭다. 신검과 외계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설정이 보다 명확해졌으며 이로 인해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을 합니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나며 특히 조우진과 염정아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 1부에서 부족했던 설명이 보완되었습니다. 1부에서 다소 복잡하게 전개된 서사가 2부에서 더욱 명확해지면서 캐릭터들의 동기와 목적이 분명하게 전달됩니다. ❌ 아쉬운 점은 여전히 많은 설정이 설명 없이 진행되어 관객이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SF적 요소와 고려 시대 서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외계+인 2부 (Alienoid: Part 2)는 한국형 SF 판타지의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추천하는 대상은 SF와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 비주얼적으로 화려한 영화를 선호하는 관객, 1부를 재미있게 본 관객에게 추천합니다. 외계+인 2부는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SF와 판타지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줍니다.